郑径恩 Jung Kyung-eun
배드민턴 명문인 성지여자중학교와 성지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가대표에 붙박이로 승선하고 있는 김천시청 소속의 여자복식 선수이다. 본래 장예나와 호흡을 맞추어 세계랭킹 상위권에 올라있었으나, 항상 세계대회 8-4강권에만 머무는 성적 탓에 올림픽 약 1년 전인 2015년 협회에서 여자복식 투톱 듀오였던 장예나-정경은 듀오와 신승찬-이소희 듀오의 파트너를 서로 바꾸는 조치를 내려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의 신승찬과 새로이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. 호흡을 맞춘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[2] 세계대회에서는 루키라고 할 수 있었으나 리우올림픽 이전까지 세계랭킹을 5위까지 끌어올렸고 당시 기대했던 모든 선수들이 메달권 진입에 실패하는 와중에도 유일하게 분투하여 한국에 값진 동메달을 안겨주었다. 2017년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에서 김천시청으로 이적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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